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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평가회의록
제 24회 지면평가회의
icon 관리자
icon 2007-11-19 14:33:39  |   icon 조회: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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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면의 서민의 삶에 관심을


6월은 구로구청이 진행하는 논구술 영재반인 일명 ‘SKY반’ 운영이 지역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졌던 기간이었다. 구로타임즈 1면에 실린 ‘공부 잘해야 구로학생?’ 기사는 구청의 영재논술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잘 표현된 기사로 돋보였다. 행정관청이 상층 소수가 아닌 다수의 학생들,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먼저 펼쳐야 한다는 것에 모두 동감했다. 기사 중 ‘기자수첩’은 건조한 기사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기자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좋은 글이었다.

이외에도 '자녀 납치' 전화사기 기승, 남부교육청 이전, 초록이 싱그러운 운동장 등 교육 관련 기사들이 유난히 많이 실렸다.

특히 ‘자녀 납치’ 전화사기 기승 기사는 매우 유익했고, 자녀를 둔 부모들에겐 눈이 번쩍 뜨일만한 기사였다. 기사 제목을 '유괴 납치 협박 전화사기 조심' 식으로 더욱 눈에 띄도록 강도 높게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초록이 싱그러운 운동장’은 사진 각도도 좋았고, 시원한 6월의 초록을 지면을 통해서나마 느낄 수 있었다.

구로를 살아 숨 쉬게 하는 사람들의 기사인 이웃뉴스와 프라이드 인 구로는 여전히 관심이 많이 가는 꼭지. 봉사와 인간미가 물씬 나기 때문이다. ‘등굣길 안전 지킴이’, ‘탁구 삼매경 유쾌∙상쾌’기사 모두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취재원이 기대된다.

문화면은 방학을 앞두고 자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역 내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실렸으면 더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주변 박물관 안내 기사는 그런 면에서 유익했다.

지역에 입점하는 고품격 문화, 유통 시설에 관한 기사는 구로의 발전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사라져가는 재래시장과 대기업에 의해 유통시장마저 장악당하면서 생길 수 있는 서민의 삶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주민소환제와 해외시장개척에 관한 기사는 정보성 기사로 모두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다. 더욱 풍성한 내용 기대해본다.

[정리 = 송지현 지면평가위원]
2007-11-19 1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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