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병원에서 손을 쓸 수가 없다. 하늘의 오염물질이 가득차고 하늘과 땅의 상하관계가 그 오염물질이 있는 가운데 우리 인간이 살아가고 있다.
자연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하체는 정수리로 올라오고 정수리는 하체로 내려가는 것이 음양의 원리이다.
하체는 땅의 기운이라 하고, 상체인 정수리는 하늘의 기운이라 하고, 상하관계로 순탄하지 못하면, 하체에서 가슴까지 올라와 막히고, 정수리에서 하체로 내려가야 하는데 가슴에서 막혔을때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부딪혔을 때 기포와, 가스와 산이 만들어져 몸이 움직이지 못하여 멈춰 즉사하는 경우가 생긴다. 요즘 젊은이들이 갑자기 죽는 현상이 바로 기포현상이다.
오염이 되어 바다 같으면 조류 현상이라 하고, 바람 같으면 순리를 벗어났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것은 병원에서 손 쓸 시간 없이 가 버린다.
기포현상은 의술에 아무 상관이 없다. 과학도 그를 살려내지 못한다. 이것이 기포현상이다. 앞으로 모든 만물이 이런 식으로 기포현상으로 고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