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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90. 메시야와 농토
icon 이채은
icon 2016-03-21 22:00:24  |   icon 조회: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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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90. 메시야와 농토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모든 자연은 순리가 있다. 땅도 그 순리에 따라서 사용해야 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春夏秋冬)이 있듯이, 농사를 다 지었다는 뜻이 말미암을 유(由)이다. 엎어놓으면 갑(甲)이다. 엎은 것이 갑(甲) 이란 뜻은 겨울에 쉬어주라는 뜻이다.

말미암을 유(由)일 때만 농사를 지어야 된다. 농사를 바로 짓고 나면 볏짚은, 볏짚 고(稿)라는 것은 벼를 그 자리에다 퇴비로 숙성시켜서 사용해야 당분이 그 안에 가득 찬다. 소나무 퇴비는 소나무에게 부어야 하고, 볏짚은 벼에 붓게끔 그렇게 만들어졌다.

겨울이 되면 논밭은 갈아 엎어준다. 그래서 한문에 쟁기 뢰(耒)자가 나온다. 뒤집어 놓으라는 뜻이다. 겨울에 세 번 정도 뒤집어 놓으면 아주 좋다. 그래서 땅도 사랑을 해야 된다. 충분한 산소로 말미암아 습도에 따라서 미네랄을 충분히 채워야 된다. 그래야만 땅의 유황이 가득찬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곡물과 모든 식물, 채소류, 과일류를 먹을 수 있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산소 속의 미네랄과 질소와 모든 것을 겨울에 그들이 쉬면서 자기 몸 된 땅을 살려낸다. 그런데 논밭을 겨울에 갈아놓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땅이 굳는다. 땅이 굳으면 잠자거나 인간 같으면 섬유질로 꽉 차버린다.

그래서 땅이 뻘땅을 갈아놓으면 돌덩이가 된다. 천지창조가 모든 일이 사랑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금 현재 겨울에 가래삽을 넣지 않는다는 뜻은 그 농사가 유황이 차지 않으며, 미네랄이 차지 않으며, 섬유질이 차지 않고 당분이 적다는 것이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간의 게으름으로 죄가 들어옴으로해서 이런 지혜가 다 멈춰버리고, 인간의 연구에 세뇌시켜와 농민을 어둡게 만들어 화학 비료로 그 식물과 곡물의 본분을 다 버려버리고 인간의 DNA 법으로 만들어 음식을 먹으니 우리 몸은 여러분이 말하는 증후군이 되고 말았다.

하늘의 법도를 어겨 가면서, 자연의 순리를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들이 실습한 그 연구를 앞세워 학회에 내놓고, 모든 자연과 농민을 각각이 가지고 있는 그 성분을 기형아로 만들어버렸던 것이다.

여러분이 하우스 재배해서 나오는 것은 부드러우나, 거기의 모든 채소류 당분과, 과일의 당분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인간에게 주니 우리 몸은 역반응을 일으켜 자연과 갈수록 멀리 떨어져 수명이 짧게 되었다. 본 메시야는 이런 모든 농사법도 자연의 순리대로 비료 한 톨도 넣지 않고 농사를 지었다.

남구청 소관에 승촌동이라는 마을이 있다. 그 승촌동에서 농사를 한 6천평 지었는데 비료 한 번 안하고, 약 한 번 안치고 농사를 지었어도 그 농민들 보다 수확을 더 많이 하며, 유황이 꽉 차며, 벼농사(청무와 새누리)를 한 5천평 지어서 동네 사람은 다 안다.

피 한 포기도 다 손으로 뽑아, 땅이 자연 그대로 하늘의 법도 안에, 하나님의 법도 안에 농사를 지어서 아마 그 굴레 면은 다 알 것이다. 농사 짓는 땅은 꼭 겨울에 쉬어주어야 그 유황이 꽉 차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개성의 유황이 꽉 찬다.

천연식품이란 자연 그대로 짓는데, 이제는 천연식품을 먹을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 본다. 하늘을 이렇게 배역한 우리 죄인들이 지금도 하늘을 노엽게 하고 있다. 혈맥을 다 끊어버리고, 삼천리 금수강산을 하늘과 동떨어지게 하고, 우리 나라 산이 하늘의 구름을 묘사해 놓듯이 그 구름이 그대로 남한 땅에 (남북을) 묘사해놨다고 보면 된다.

꼭, 겨울에 일찌기 농사가 끝나고 바로 가래삽을 넣어주면 그만큼 병충해는 이길 수 있다. 그 땅의 면역이 다 갖춰진다. 겨울에 잘 관리하고, 퇴비만 좀 넣으면 병은 절대 오지 않는다. 하늘의 법대로 사는 자는 해하지 않는다. 아무리 썩은 물을 먹을지라도 그는 아버지께서 건지시리라. 나 메시야가 땅을 보면서 인간의 범죄함을 적었노라.
2016-03-21 2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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