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타임즈

연말을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

구로경찰서 기동순찰대 4팀장 김재겸입니다.
연말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하여 몇자 기재하였습니다.

밤늦게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사람은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각종모임과 회식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조심해야 할 범죄의 유형 2가지는 바로 “퍽치기”와 “날치기”를 들 수 있으며 주로 한적한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의 머리를 친후, 쓰러진 틈을 이용하여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강도짓을 “퍽치기”라고 하는데

날치기는 남의 물건이나 돈을 재빨리 채 가는 것을 말하며 이런 유형의 범죄가 연말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취객들이 많아져 범죄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으로

술에 취해, 밤늦게 혼자 골목길로 귀가하는 것은 위험 할 수 있고 또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성범죄에도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망되며 밤늦게 귀가할 경우에는 돌아가더라도 큰 길을 이용하고,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상한사람이 따라오면 112로 신고를 하거나 큰소리로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여야 한다.

경찰은, 연말을 맞아 특별 형사활동을 비롯한 방범 활동에 돌입하여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하지만, 그 영향력이 모든 국민에게 다 미칠 수 없는 현실인 만큼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롭고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라며 범죄로부터 내가 안전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절주(節酒)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4-12-21 21:23:36

211.252.10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