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에서 연초까지는 각종 개인적인 모임부터 직장 회식, 각종 단체 행사 참여 등으로 음주, 회식 등이 평상시와는 달리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말 행사와 관련 음주 회식문화가 독서모임, 영화 관람 등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있지만, 아직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에 음주문화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술은 민족의 형성과 더불어 원시생활이 시작된 이후 자연 발생적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견해가 가장 설득력 있고, 농경 생활에서 얻은 곡류에 자연적으로 배양된 누룩곰팡이를 이용한 술을 담가 지금까지 전래되고 있습니다.
매년 음주운전 금지를 위한 각종 예방홍보, 특별 단속 사항을 언론을 통하여 예고하고 있으나 아직도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이 실시되고 있지만 관내에서 계속적으로 음주운전자가 적발되었습니다.
술은 참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를 남용할 경우 자신뿐만 아니라 남의 인생까지 망치게 합니다.
음주운전교통사고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던 직장을 잃게 되고, 직장을 잃음으로써 행복한 가정이 파괴되고, 나아가 아무런 잘못 없는 피해자를 만드는 중대한 범법행위입니다. '음주운전은 가족의 눈물입니다'. 한순간의 판단 잘못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리는 음주운전은 절대 안됩니다.
날씨가 연일 한파로 많이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한 장남은 달력 한해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