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기총회 … 민혁근 상임이사 재선임
오류1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오류새마을도서관 4층 강당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창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구전략 등 국내 경제와 금융환경 전반에 대해 언급하면서 "서민금고인 우리금고도 많은 대비가 필요하다"며 완벽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올해 대출증대와 대고객 서비스 증진, 복지사업 확대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를 더욱 육성 발전시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업무보고 등에 이어 상정된 이날 안건은 △2009년 결산(안)승인의 건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승인의 건 △ 상근임원 선임의 건 △등기변경 승인의 건 △서명자 선출의 건등 5개로, 원안 처리됐다.
오류1동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2008년보다 늘어난 11억488만7323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올해 배당률도 지난해와 동일한 6.6%로 정하고 배당에 들어갔다.
지난 1975년 설립된 오류1동 새마을금고는 현재 1만5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도서관과 경로당 방역사업등의 복지사업 투자와 불우이웃돕기등 지역환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민혁근 현 상근이사의 4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 민 이사를 상근이사로 재선임했다.
◈ 이 기사는 2010년 1월 25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35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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