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생활 문화및 먹거리문화 확립을 위한 구로생활협동조합(이하 구로생협)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구로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조합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구로생협 창립총회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의안심의 및 임원선출, 창립선언문낭독, 충북음성서 농사짓는 성기남씨와의 대화, 생협 퀴즈대회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구로생협은 내년에는 조직 및 교육 홍보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조합원 배가운동▲물류센터, 산지견학 ▲마을 모임 활성화 ▲생협에 대한 이해 및 식품안전 기본교육 및 강연 ▲소식지 발간 ▲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로생협초대 이사장으로는 조경숙씨가 선출됐으며, 이사로는 ▲권신윤 ▲ 김길순 ▲이미연씨가, 감사로는 ▲김근희 ▲허윤정 씨가 각각 선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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