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타임즈」 창간9주년을 회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언론은 지역사회의 내실 있는 발전과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이고, 동시에 감시적 기능과 각계 계층을 대변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론은 우리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조율하고 서로 다른 꿈을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 역할 또한 언론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알차고 충실한 기업정보도 제공하여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창출에 기여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경제는 지난해 미국발 금융한파가 해일처럼 덮쳐, 세계경제와 더불어 최대의 불황의 늪에 빠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기업환경은 지난해보다 희망적적이지 못하고 부정적인 예시가 더 많아 보인다는 것이 모든 경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 일수록 지역언론도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감시적 기능과 더불어 비즈니스센터로서 역할도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도 지금 보다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앞장서 최고의 구로구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 이 기사는 2009년 2월 23일자 28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