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3동 가리봉동 이웃에 연탄 전달
설연휴를 3일 앞둔 22일 오전 11시부터 구로3동과 가리봉동 지역에서는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오전 11시 남구로역 2번 출구에 모인 주부환경 구로구연합회 회원들과 구로3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여명은 남구로역일대 다세대주택 골목길로 줄을 만들어 손에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부인과 함께 살고 있는 우만균(80, 구로3동) 옹은 봉사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구로3동에 위치한 (주)하나로레저스포츠 사장이 후원하고 최미자 구의원, 주부환경연합회구로구연합회, 구로3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이 참여해 구로3동 3가구, 가리봉동 7가구 등 총 10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 이 기사는 2009년 1월 26일자 28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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