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상임위원회 위원배정과 위원장 선출이 끝남에 따라 구로지역 국회의원들의 활동도
상임위별로 보다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이범래의원(구로갑, 한나라당)은 행자부 지방자치단체등에 관한 사무를 다루는 행정안전위원회에 배정됐다. 이와 함께 겸임이 가능한 예산결산특별위와 국회운영위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재선의원인 박영선 의원(구로을, 민주당)은 법무부 대검찰청 등을 관할하며 법률의 체계를 다루는 인기상임위중 하나인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됐다. 이와 함께 국가정보원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배속, 간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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