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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나라 미국의 서민고통’의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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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나라 미국의 서민고통’의료보험
  • 구로타임즈
  • 승인 2008.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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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경인중 3학년)
식코라는 영화는 다큐멘터리여서 조금 지루하고 졸리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 영화는 미국의 의료제도를 비판하고 있다.

미국의 의료제도는 민영의료보험제도인데 보험에 가입하는 조건도 까다롭고 병에 걸려도 잘 지원해주지 않아서 한번 아파 병원에 가면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

가입조건도 까다롭고 잘 지원해주지 않는 이유는 보험회사가 이득을 보기 위해 그런다고 한다.

그렇기에 미국인의 수명이 짧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영국, 프랑스 등과 같은 나라는 병원에 가면 공짜로 치료를 받고 퇴원 후 회복기간에 여행 다니면서 쉬라고 나라에서 65%, 직장에서 35%를 부담해서 돈까지 준다고 한다.

이런 제도 때문에 세금이 비쌀 것 같지만 돈이 많은 사람은 많이 내고, 돈이 적은 사람은 적게 낸다고 한다.

누가 봐도 영국, 프랑스의 의료제도가 미국보다 훨씬 좋은데 왜! 이명박 정부는 미국의 의료제도를 따라하려는지 모르겠다.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인 사람이든 아프면 누구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의료제도를 만들어야지 특정 사람의 이익을 위해 병원비가 비싸게 되어 서민들이 고통을 참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의료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이란 나라가 경제대국이기에 단점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경제성장이 빠른 나라도 겉만 번지르르 윤기가 나는 것이었지, 속안을 들춰보면 단점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이 영화를 보고 미국의 의료제도를 따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미국 소 수입, 지하철 민영화, 의료제도 민영화를 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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