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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총선 토론회] 낙선된다면 구로에 머물계획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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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총선 토론회] 낙선된다면 구로에 머물계획입니까
  • 구로타임즈
  • 승인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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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을 총선토론회] 패널의 보충질문

 

▲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 자유선진당 한형교 후보, 민주노동당 유선희 후보

 

 

 

 

 

 

 

▶ 패널 : 그동안 구로(을) 지역을 거쳐간 국회의원들은 이 지역을 잠시 머무르다 떠나가, 지역주민들에게 상처를 남겼다. 만약 귀 후보가 낙선한다면, 선거로 첫발을 내딛은 구로지역에 머물 계획이 있는지와 있다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계획이 있는가?

▷ 박영선 후보 : 지역에 오면서 그 질문을 많이 받았고 당부의 이야기도 들었다. 기자 시절 벌집촌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활하고 싶다.

▷고경화 후보 : 구로는 정치적 고향이 되었다. 이미 이 지역에서 살고 있고, 당락에 상관없이 여기에 살것이라고, 구로구민이라는 말로 대신하겠다. 4년 후에 평가해달라는 말로 대신하겠다. 복지전문가로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겠다.


▶패널 : 유선희 후보는 지난 80년대부터 공단에서 노조활동, 지역단체 활동 등으로 구로 지역에서 20년을 함께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만큼 구로 지역 사회 주민들과 함께 어떤 활동을 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유선희 후보 : 구로의 벌집촌 생활, 공장생활을 경험했습니다. 그 속에서 서민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대우받고 있지 못한지 절실히 느껴왔습니다. 지역에서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패널 : 한형교 후보는 20여년 구로에서 사업체를 운영한 것 외에 생활인으로서 거주한 것은 언제부터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봉사를 해왔는지 궁금합니다.

▷한형교 : 구로에 온 지 25년이 넘었습니다. 오랫동안 지도사업을 하면서 구로지역 발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로 상공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에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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