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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총선_토론회] 구로을 공원녹지 확대위한 현실적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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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총선_토론회] 구로을 공원녹지 확대위한 현실적 대안
  • 구로타임즈
  • 승인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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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 자유선진당 한형교 후보, 민주노동당 유선희 후보

 

 

 

 

 

 

 

잘 아시다시피 구로을 지역은 공원녹지가 절대 부족합니다. 많은 설문조사에 공원녹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는 항상 제일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부지 마련이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후보자께서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어떻게 부응할 수 있는지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영선 후보(통합민주당)
“숲 만드는 종합 개발구상 이루어져야 ”

박원철 구청장 시절에는 구로에 대해 종합개발이 이루어졌지만 양대웅 구청장이 들어서면서 조각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었다. 아파트, 빌딩만 빨리 지을 뿐이지, 공원을 만들지 못하고 숲을 만들지 못했다. 앞으로는 숲을 만드는 종합적 개발 구상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구로구의 가로수 종류를 바꿔야 한다. 지금의 가로수는 빌딩에 눌려 푸르름을 느낄 수 없다.


■ 고경화 후보(한나라당)
“안양천을 생태하천으로 보전 활용”

구로의 녹지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로에는 귀중한 자산인 안양천이 있습니다. 이 안양천을 개발해서 청계천처럼 충분한 휴식 공간과 녹지 공간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더 발전시켜 안양천변의 품격을 높이는 생태 하천으로 보전하고 청계천 루미나리에처럼 이벤트 행사를 통해 서 관광명소인 안양천을 만들겠습니다.


■ 유선희 후보(민주노동당)
“개발지역 녹지공간 30% 확보 법제화해야”

구로 녹지율 15.7%로 서울에서 18위입니다. 게다가 구로 3, 4동은 주택밀집지역이고 아파트 숲입니다. 좁은 골목으로 숨이 탁탁 막힐 지경입니다. 최대한 녹지공간을 할 수 있는 곳은 녹지공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은일정보산업고가 이전하고 생기는 공간도 녹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 개발되는 지역에서는 녹지 공간을 30% 확보하는 것을 꼭 법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 한형교 후보(자유선진당)
“이미 있는 녹지등 잘 활용해야”

이미 있는 녹지나 남부순환로변의 유수지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예산을 들여서 편의시설을 만들어 조속히 해결해야 합니다.

구로을 지역의 유일한 지역공원인 가로공원도 지하화를 통해 잘 활용해야 합니다. 영등포 OB공장 부지처럼 공장이 나간 자리에는 아파트 짓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공원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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