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로타임즈 창간 8주년을 구로주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0년 공유·정의·복지라는 창간정신으로 출범한 이후 구로타임즈는 이제 ‘주민들이 기다리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지방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구로타임즈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하겠으며, 편집자문위원들의 지방행정 심층분석은 구로구발전을 위한 충언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2008년에 새 정부가 들어서고 한반도주변정세는 또 한 차례의 고비를 맞을 것입니다. 평화통일이란 7천만 민족적 과제를 수행해나가기 위해 「민주평통」은 구로주민들과 함께 통일홍보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입니다.

구로타임즈 역시 평화통일의 선도적 매체로서 구로주민 속에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