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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임시사용 승인... 이마트 오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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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임시사용 승인... 이마트 오픈 왜?
  • 오은주
  • 승인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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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율 100% 상향조정 26층서 40층 증축공사로
이마트 오픈일인 8일 현재 신도림테크노마트의 40층중 26층까지 임시 사용승인이 난 가운데 지난8일 지하2층 이마트점이 가장 먼저 오픈하면서 영업에 들어갔다.

이렇듯 한건물의 준공승인 시점이 달라진 것은 2007년 4월 도시관리계획의 변경에 따라 27층에서 40층은 증축공사가 진행된데서 기인한다.

2005년 3월 착공한 신도림역 테크노마트는 당초 지하 6층, 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2007년 4월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될 때 용적율이 646% 에서 741%로 상향조정되면서 26층에서 40층의 증축분에 대한 공사가 시작됐다.

당시 프라임 개발은 용적율 상한 변경과 함께 4,864㎡의 대지를 공원조성을 위한 부지로 기부 채납해 공원조성 면적을 10,482㎡로 늘렸다.

구청 도시개발과 담당자는 “사무동 건물 증축 시 유동인구증가에 따른 상업적 효과와 랜드마크기능이 예상돼 용적율 상향조정 등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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