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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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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 윤용훈
  • 승인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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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CJ인터넷
▲ 우리나라 대표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서든어택' 이미지.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국내 최대 게임 포털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전개하며 ‘인터넷 생활 문화 기업’으로서 거듭 발돋움하고 있다.

2000년 3월 설립돼 구로디지털단지 대륭포스트타워 2차 14층에 자리한 CJ인터넷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을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서든어택’, ‘마구마구’를 대표 게임으로 부상시키는 등 금년 7월 현재 2500만명의 회원과 동시접속자수 41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최고의 게임 포털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넷마블’에서는 아케이드 및 웹보드 게임을 비롯해 MMORPG와 캐주얼, 스포츠, FPS, 액션 등 60여 개의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FPS 게임 ‘서든어택’과 스포츠 게임 ‘마구마구’의 성공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얻어 온 ‘건즈 온라인’, ‘그랜드체이스’ 등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05년 설립한 자체 개발 스튜디오인 ‘CJIG(CJ Internet Game studio)’를 설립, 자체 개발력 강화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 하반기부터 출시되고 있는 ‘이스 온라인’, ‘쿵야 어드벤처’, ‘우리가 간다’, ‘프리우스 온라인 ’ 등의 자체 개발작들이 성공적으로 선보임에 따라 게임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여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강력한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CJ인터넷은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과의 합작 법인 ‘CJIJ’, 중국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T2CN과의 합작 법인 ‘CJIT2’를 통해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진출한 일본에서는 2005년 3월에 ‘넷마블재팬’ 포털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 업계 최단 기간인 약 7개월 만에 100만 명 회원 가입 돌파라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현재 약 2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CJ인터넷은 일본현지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 등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자체 개발작 라인업 추가를 통해 일본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2004년 ‘iGame’과 라이센스 계약으로 진출한데 이어 중국에서의 주도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2006년 10월 T2CN과의 합작 법인 ‘CJIT2’를 설립했다. ‘CJIT2’는 CJ인터넷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역량 및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과 T2CN의 서비스 기술력, 대외 협력 역량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합작 법인으로서 2008년 상반기 KOEI의 ‘진삼국무쌍 BB’ 출시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CJ인터넷은 2005년 ‘DJ MAX’의 중국 ‘샨다’ 수출에 이어 2007년에는 자회사 ‘애니파크(Anipark)’가 개발한 야구 게임 <마구마구>를 대만 ‘카이엔테크’사와 미국 ‘Game Factory’에 수출하는 등 해외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CJ인터넷은 자체 개발력과 퍼블리싱 역량을 겸비한 종합 온라인게임 기업으로서 글로벌 온라인게임 사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CJ인터넷은 온라인게임 외에도 넷마블을 통해 영화 VOD, 만화, 커뮤니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는 <야채부락리>, <쿵야 어드벤처>, <서든어택>과 <마구마구> 등 인기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재로 출판물, 완구, 문구, MP3, 식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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