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업자·실직여성 대상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 준비된 예비창업자 모집해 창업지원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지사장 김한권)는 실직자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창업지원사업은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사후관리 지원시스템을 개선해 실전창업 및 자신감 향상교육,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에 따르면 실직자 창업지원사업은 과거 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 장기실업자(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 실업상태)와 실직여성가장 가운데 담보·보증 여력이 없고 가구의 주 소득원인자를 대상으로 생계형 창업점포를 연 3%의 저리로 6년간 임차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고용보험 실직자 창업지원사업은 무분별한 창업을 예방하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심사·선발기준을 강화했으며, 선발 후에는 실전창업 및 자신감 향상 교육을 계획하여 창업 전 최종점검 및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게 특징이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는 창업후 조기에 안정될수 있도록 창업전문컨설팅을 제공,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성공적인 창업지원시스템 마련을 위해 최근 소상공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과 업무연계를 통해 지원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관악지사는 창업희망 예정지가 금천구, 구로구, 관악구, 동작구인 경우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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