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중 13명 답변
구로타임즈가 유권자 중심의 선거보도 일환으로 실시한 ‘지역정책검증단’의 정책질문서에 제 때 답변서를 제출한 구의원 후보는 47명 중 13명에 불과했다. 이들을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가선거구(구로3․4․6,가리봉1․2)의 윤준태(51) 후보, 장인홍(39) 후보 ▲나선거구(구로5,신도림)의 윤주철(52) 후보, 송은주(32) 후보, 박종길(55) 후보 ▲다선거구(구로1․2,구로본)의 권신윤(36) 후보, 하태한(39) 후보 ▲라선거구(고척1․2,개봉본)의 윤수찬(39) 후보, 이재만(41) 후보 ▲마선거구(개봉2․3)의 최정문(37) 후보, 이종영(65) 후보 ▲바선거구(오류1․2,수궁,개봉1)의 홍승영(58) 후보, 장현복(46) 후보 등이다.
이들을 소속 정당별로 살펴보면 열린우리당이 2명, 민주당이 3명, 민주노동당이 3명, 무소속이 5명이었다. 한나라당 구의원 후보는 한 명도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당초 마감시한(22일 월요일 오전 9시)을 지켜 답변서를 제출한 후보는 단 4명 뿐이다. 장현복 후보는 정책질문서를 발송한 지 불과 이틀이 지난 18일 오전 10시04분에 답변서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주철 후보가 20일 오전 11시50분, 송은주 후보가 21일 오후 8시36분, 권신윤 후보가 22일 새벽 01시43분에 각각 답변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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