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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구로문화축제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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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구로문화축제로 ‘들썩’
  • 연승우
  • 승인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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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연예인에 프랑스문화축제 등
제3회 구로문화축제 점프구로 2005행사가 지난1일부터 3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해를 더할 수록 참여열기가 높은 1일 넥타이 마라톤대회에는 당초 2천여명이 참가신청을 했지만 행사 당일 비가 내려 실제로는 약 700~800여명이 참가, 빗속의 마라톤을 즐겼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어린 꼬마에서부터 어르신들, 주부와 회사원등 다양한 층이 참가했으나 일부 참가자들이 기념축포소리를 출발신호로 오인해 먼저 출발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축제 첫날 고척근린공원에서 김홍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은 1일 오전 구로구와 자매결연식을 가진 프랑스 이씨레물리노 시장의 축사 등에 이어 현숙 김종환등 유명가수들의 축하무대로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어른신들의 노인문화축제와 제1회 구민의 날 기념 가족골든벨이 이어지고 오후6시 고척근린공원에서 구민의 날 선포식에 이은 자매결연 축하공연이 마야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마야는 방송국 촬영으로 공연시간에 늦어 공연이 끝난뒤 야외영화가 진행되는 도중에 도착해 공연을 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미니월드컵 축구대회, 외국인과 함께 하는 구민노래자랑등에 이어 8시 30분 폐막식과 더불어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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