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09:55 (월)
영화 ‘시선집중’
상태바
영화 ‘시선집중’
  • 이기현
  • 승인 2005.09.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영화제, 웰컴투동막골등
이번 구로문화축제 기간 중에는 눈길을 끄는 최신 영화나 뮤지컬등이 무료 상영된다. 또 프랑스 이씨레뮬리노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한 프랑스영화제도 마련돼, 가족들과 함께 공원이나 구민회관등을 찾아 3일간의 황금연휴를 모처럼 영화속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괜찮을 듯.

고척근린공원에서는 개막 첫날인 1일 오후 8시30분부터 올해 최다관객을 동원하는 등 한국 영화의 신기원을 몰고 온 ‘웰컴 투 동막골’이, 또 2일 오후 8시 30분부터는 올해 외화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진 ‘아일랜드’가 가을바람속에 상영된다.

2일에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키 & 북키’가 오후 2시와 4시에 2회 공연된다.

이에 앞서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프랑스 영화제가 열린다. 30일 오후 5시에는 뤽자케 감독의 다큐멘터리 ‘펭귄’이 상영되는데 이어 10월 1일 저녁6시에는 자에피에르주네 감독의 코미디영화 아멜리에가 상영된다. 또 2일 저녁6시에는 니콜라 필리베르 감독의 마지막 수업, 3일에는 뮤지컬영화 코러스가 무료상영된다.

이번 축제기간중 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영화나 뮤지컬 등은 모두 무료이나 인터넷 (festival.guro.go.kr/main/2005f-4.html)등을 통해 사전에 관람예약을 하도록 했다.

지난달 27일 구청이 구민회관에서 개최한 어린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에 5천여명이 몰려 대혼란을 빚었던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