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시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의정참여단에 이어 지역내 여러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의정참여단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1일부터 시작된 제151회 구의회 임시회에 모습을 보인 ‘구로구민 의정참여단’이 그것

민주노동당 구로위원회를 비롯 구로생협 구로건강복지센터, 구로청년회, 구로여성회, 전교조남부지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1회 의정참여학교를 구성, 지난 8월말 ‘구로구의회에 대한 이해’ ‘의회방청사례와 실무준비’등에 대한 강의를 이미 가진바 있다.

이번 구의회 임시회기간동안 상임위 안건심의 현장과 각 국장및 구청장에 대한 구정 시책질의를 지켜본 한 구로구민 의정참여단원은 일부 의원은 하는 일이 없더라며 “잘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