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이 끝난 후에는 오류1동 마을문고 회원들이 준비해온 떡과 과일 등의 다과를 함께 나눈 후, 참석자들은 간단한 게임과 놀이 등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을 준비한 장혜영 사회복지사는 “예전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학업성취도가 낮기 때문에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며
“공간도 부족하지만 알차게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나눠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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