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장애인 통합 보치아 대회가 7월 28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6팀 82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우승은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허리케인팀이 차지했다.또 준우승은 광명장애인보치아연맹의 위풍당당팀에게, 3등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햇빛사랑팀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의 보급과 사회활동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비장애인도 경기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 지지기반 형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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