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의자 등, 최대 500만원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16일(화)까지 모집한다.
구로구는 근무 환경이 열악한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액의 90%를 지원하며 최소 10%는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내에 사업자 등록이 된 업체로 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의 소공인 업체이다.
대상업종은 △의료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이다.
지원 품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안전 관련 10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관련 15개 △작업 의자, 오염 세척기 등 작업능률 향상 관련 9개이며, 총 34개 품목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6일까지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제출도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태조사를 거쳐 서울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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