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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4월7일까지 '용을 찾아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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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4월7일까지 '용을 찾아라' 특별전
  • 구로타임즈
  • 승인 2024.01.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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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상설전시관에서 용과 관련된 전시품 15건을 소개하는 '용을 찾아라'가 12월 20일(수)부터 4월 7일(수)까지 진행한다.

초현실적 존재인 용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 왕실에서는 제왕의 상징으로, 불교에서는 불법 또는 국가의 수호자로, 민간에서는 물을 다스리고 재앙을 물리치며 오복을 가져오는 신령스런 동물로 여겨졌다.

각 층에 마련한 △용무늬 허리띠 고리(낙랑 1세기) △강서대묘 청룡(고구려) △용무늬 벽돌(백제 7세기) △청동 범종(고려 13세기 후반) △태조 어진(복제품, 조선 1872년) △칙명지보(대한제국 1897년) △하늘로 오르는 용(조선 18세기) △용과 봉황을 탄 선인(조선 18세기 전반) △운룡(조선 19세기) △해룡(조선 19세) △청자 용모양 향로(고려 12-13세기) △청자 상감 용·봉황 넝쿨무늬 항아리(고려 13세기) △백자 청화 구름·용무늬 항아리(조선 18세기 후반) △백자 청화 투각 구름·용무늬 연적(조선 19세기)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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