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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구로구지회 지난5일 제59주년 기념식 및 위로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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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구로구지회 지난5일 제59주년 기념식 및 위로연 '성료'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3.12.11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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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수궁동 소재 구로구보훈회관 4층 강당에서 월남참전 제59주년을 기념한 월남참전자회 구로구지회의 기념식및 위로연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수궁동에 소재한 구로구보훈회관 4츨 강당에서 월남참전 59주년을 맞아 월남참전자회 구로구지회 주최로 기념식및 위료연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수궁동에 소재한 구로구보훈회관 4츨 강당에서 월남참전 59주년을 맞아 월남참전자회 구로구지회 주최로 기념식및 위료연 행사가 열렸다. 

 

월남참전자회 구로구지회는 지난 5일(화) 오전 11시 온수동에 소재한 구로구보훈회관 4층 강당에서 월남참전유공자등 모범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월남참전자회 구로구지회 회원으로 올해 처음 구성해 지난 8개월여 동안 운영 되어 온 풍물동아리 '건강업 얼씨구절씨구' 동아리의 사물놀이 길놀이로 흥겹게 서막을 올린 이날 제59주년 행사에서 변주태 원남참전회 구로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남전 참전 59주년을 맞아 모범회원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참전유공자등에 대한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변 지회장은 이어 업무보고를 통해 월남참전자측이 받고 있는 수령액과 지회사업 등의 내년도 변화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참석 회원들의 관심이  쏠렸다. 

변 지회장은 "내년 1월부터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재 받고 있는 수령액 39만원은 4만원이 인상되어 43만원, 서울시로부터 받는 10만원은 15만원으로, 구로구로부터 매달 받는 5만원은 1만원 인상된 6만원씩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월남참전 60주년이 되는 해인 내년 상반기에 월남참전자회 참가자들에게 제복이 제공되는 것으로 확정됐으며, 60주년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모범회원들은 보고회를 마친 후 인근 음식점으로 이동해 떡국 등으로 따뜻한 점심식사를 마친후, 쌀과 타올 등의 선물을 받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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