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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안전모 착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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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안전모 착용 캠페인 펼쳐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3.08.18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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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 11일(금) 오전 마곡지구에 소재한 롯데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공동으로 '안전모 착용만으로도 사망사고를 줄일수 있다'는 내용으로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의 안전모 착용 실천 확산을 위한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측은 "올들어 서울 건설현장 등에서 추락에 따른 안전모 미착용이유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착용하는 안전문화 정착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며 캠페인을 벌인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남부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16일(수) 현재 서울지역에서 추락으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지난 16일 구로구 소재 궁동의 학교증축공사현장 고소작업대를 비롯 전선불량개선 작업이나 세탁물수거용 사다리 등에서의 추락사이다. 

남부지사측은 폭염이 거듭되고 있는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 등이 담긴 쿨키트 100개를 배포하고 폭염관련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박진호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하반기에는 안전모 착용을 위한 집중홍보를 통해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감소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11일 관할지역인 마곡지구에서 안전모 착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11일 관할지역인 마곡지구에서 안전모 착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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