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관련해 대면 진료를 할수 있는 구로구내 병의원수가 5일(화) 현재 48곳으로 늘어났다 (표 참조).
종전에는 종합병원인 고대구로병원과 미소들병원, 우리아이들병원 등 3곳으로 운영됐다.
구로구보건소는 최근 확진자의 발생 속도가 안정권에 재진입하고 있고, 병원에서 직접 대면진료를 볼 수 있게 확대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대면 진료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병의원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구 보건소 및 병원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대면 진료 환자와 병원을 방문한 일반 비확진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들마다 진료 가능 대상(소아 진료 등) 및 진료 시간 등이 모두 다르므로 반드시 방문 전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에 먼저 전화 등으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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