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이상 가능, 이달 21일까지
서울시는 오는 2월21일(금)까지 공동체정원조성 주민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5인이상의 공동체(주민, 조직)에서 지역내 사업대상지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3억원을 들여 450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2가지로, 꽃과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 지원은 총 400개소에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원 해준다.
또 보조금 지원은 총50개소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 개소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공동체정원조성 주민제안사업에 지원 될 예산규모는 약 13억원이다.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기준이 완화됐다. 공동체 구성인원은 기존의 10인에서 5인으로, 보조금 지원의 경우 자부담 비율이 20%에서 10%로 낮아졌다.
5인 이상의 공동체에는 서울시민뿐 아니라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도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2월21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자치구에 서면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된다.
구로구의 경우는 녹색도시과로 문의 및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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