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청이 마련한 '지역경찰 운영체계 혁신방안'을 시범운영하는 5개 서울지역경찰서중 하나로 선정된 구로경찰서는 이에따라 이달 한달동안 권역단위로 3개파출소를 하나의 순찰지구대로 묶어, 각각 1개의 지구대사무소와 2개의 파출소로 운영한다.
이와관련 구로5동/ 구로 /신도림 파출소는 중부순찰지구대로, 개봉/개봉2동/개봉3동 파출소는 남서지구대로, 고척/고척2/개봉1은 북부지구대로, 구로2/구로남/구로1동 파출소는 남부지구대로, 오류/수궁/오류2파출소는 서부지구대로, 대림3/대림/대림2파출소는 동부 순찰지구대로 운영된다.
이중 대림3, 오류, 구로2, 고척, 구로5, 개봉 등 5개파출소는 각각 순찰지구대사무소로 운영되고, 나머지 파출소는 민원담당관이 배치되어 경차라관련 각종 민원접수처리에서부터 청소년,성/가정폭력 상담등 치안서비스센터 활동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경찰청은 울산과 제주지방청 전 경찰서와 전국의 40개 일부경찰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