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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성폭력 예방교육 공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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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성폭력 예방교육 공개강좌
  • 김철관
  • 승인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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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위기센터 이달 28일 공개강좌 실시// 성폭력 피해자 의료지원 전문기관 성폭력위기센터(대표 박금자)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아동, 청소년기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과 치료방법'이란 주제로 성폭력 예방 공개강좌를 영등포 경방필백화점 문화센터 8층 강당에서 오는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교육예방 교육은 성교육 권위자인 동화신경정신과 문지현 부원장을 초청해 '성교육 후유증과 예방법'을 듣게된다. 이날 성폭력위기센터는 공개강좌를 끝낸 뒤, 추첨을 통해 추천자 10명에게 성교육 관련 도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성폭력위기센터 김현정 사무국장은 "날이 갈수록 성폭력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성폭력문제가 복잡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성폭력 피해의 약 39.2%가 어린이, 청소년으로 그 피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자녀의 성폭력 피해예방과 심리적 해결 접근 방법을 걱정한 부모님들의 짐을 덜어 드릴 목적으로 이번 자녀 성폭력 예방 공개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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