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부터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들의 집단 활동 모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함께 하는 나'를 운영한다.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집단상담과 사이버 동아리, 장애친구들과의 집단활동으로 장애형제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지원과 극복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되며 이용료는 3만원이다. 모집인원은 8명, 선착순 모집. 문의 상담지원팀 2612-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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