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은 레크레이션, 여성예절, 맥주공장견학, 챠밍스쿨, 노래교실,자녀성교육, 비만관리, 메이크업, 꽃꽂이, 사상체질 한의학, 여성법률등으로 다양하게 짜여져 있으며, 주부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학식과 가을소풍, 일일찻집, 졸업사진촬영 및 졸업식 등도 진행된다.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주부들의 호응이 높았던 노래교실과 챠밍스쿨 등은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리는가하면, 강사진도 주요 문화센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남정희씨(노래교실), 김정임(챠밍스쿨) 등의 유명 강사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는 구로신협의 설명이다.
교육비는 1년과정에 가입비 1만원이면 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완전 무료였으나, 이에따른 참가자들의 참여의식 결여로 올해에는 가입비형태로 1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구로지역에 살고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구로신협 본점(구로4동)과 지점(구로5동)에서 입회원서를 받아 직접 방문접수 또는 팩스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 금융기관인 구로신협은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주부대학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점은 고대구로병원과 구로시장 인근에 위치해있다. 문의 85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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