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웅 전 구로구청장은 민선3·4기 8년 동안 구로구청장 시절을 포함한 40년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목민관론집인 '섬에서 온 목동의 꿈' 출판기념회를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구로구민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희태 전국회의장, 이상연 전 내무부장관, 김의재 전 보훈처장, 여상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규복 구의회의장, 최재무 새누리당 구청장후보를 포함해 새누리당 시·구의원 후보, 이계명 평통구로구협의회장, 조동래 서서울생활과학고 이사장 등 정·관·재·학계인사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평, 축시, 축사,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전 구로구청장은 "아침부터 밤까지 수도권 중심도시 일류구로를 목표로 구로의 해묵은 과제들을 하나 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 책이 목민관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아 지방화시대의 참 목민으로 지방행정이 꽃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로구의 행정과 향후 발전방향에 관심이 많은 구민과 공무원들이 읽고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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