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저조... 디지털자료실 활용 유도”// 시립 고척도서관은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해오던 ‘무료영화상영’을 새해 1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시청각실 담당인 박희동씨는 이와 관련해 “겨우 3~6명의 관객 수를 가지고 56석 규모의 시청각실에서 영화를 계속 상영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는 지난 11월 개관한 디지털자료실의 멀티미디어,위성영상실을 활용해 개인적인 영화상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