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이 제작한 홈페이지(www.nambuedu.seoul.kr/update/midd/gold/)는 간단하면서도 주제에 필요한 요소들로 구성된 것은 물론 참신한 이미지와 아이콘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며 프레임 구성을 독창적으로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군의 수상은 어찌 보면 예견된 것. 2000년에 있은 같은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고, 2002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00,2001년 컴퓨터 꿈나무로 선정되었다. 도메인을 직접 구입하고 현재 운영 중인 자신의 홈페이지(www.leejaeseung.pe.kr
)에서 취미를 ‘홈피만들기’로 소개할 정도로 좋아한다. 또한 ‘컴터 관련’약력을 따로 두어 15년 컴터 인생을 보여주고 있다.
홈피 안의 사진과 디자인들을 남들과 함께하고 평가받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밝힌 이군은 커뮤니티 정보 공유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직업으로 삼을 생각은 아직은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란다.
“중국의 IT산업의 성장을 견제해야 한다”고 나름대로 의견을 내놓는 이군은 현재 컴퓨터 그래픽스 기능사를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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