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에서는 일반행정에 644억3369만9천원, 사회보장등 사회개발에 297억3836만원, 지역경제개발 교통관리등 경제개발에 163억7699만7천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의료보호기금으로 5902만4천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으로 6억4937만3천원, 주차장으로 92억2145만5천원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구의회의 예산안 계수조정결과 예산심의때부터 구청장이 바뀐다고 구의 휘장까지 바꾸어야 하는 것인가라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구로구휘장 변경 예산액 3000만원은 결국 전액 삭감됐으며, 사회복지과의 어린이 안전관련 프로그램 사업추진예산액 1백만원도 전액 삭감됐다.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구의원들로부터 일부 부서에 상당히 과다책정됐다는 지적이 높았던 시책업무추진비는 10개부서에서 총6958만원만 삭감조정, 전체 시책업무추진비의 0.6%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서별로는 총무과가 7건으로 삭감조정 항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별로는 총무과의 ‘각종 단체 업무협조 간담회’예산액중 1천만원이 삭감된 1천만원으로 조정됐으며, ‘집단민원 해소관련 기관격려’예산액중 2백만원이 삭감조정됐다.
토목과와 관련해 궁동 233~94간 도로개설과 궁동176~187-5간 도로개설에 각각 편성됐던 2억5천만원씩도 전액 삭감됐으며, 치수과 소속의 하수도시설물 보수공사비 1천만원도 일부 삭감됐다.
이에 반해 오류동역 광장 대형수목보식사업에 2000만원, 통장자녀장학금( 중,고생)으로 387만1천원 이 각각 증액됐다. shop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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