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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고등학교 신설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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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고등학교 신설 잇따라
  • 김경숙
  • 승인 2002.12.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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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고척동에 고흥초, 2005년 구로동에 영풍고// 오는 2004년부터 구로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한 곳씩 신설된다. 이에따라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립과 주택재개발 등으로 날로 급증하고 있는 학교수요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04년에는 고척동 66-26에 고흥초등학교를 신설 오픈하고, 2005년에는 구로동625-31에 영풍고등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척동 구로소방서 인근에 들어설 고흥초등학교는 약 3000평규모의 면적에 36학급으로 오는 2004년 9월 개교예정이다. 한마을아파트에 이어 벽산아파트등 잇따른 대단위 주택단지들이 들어서면서 학교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 인근의 고산초등학교와 고척초등학교의 과대과밀학급현상을 막기위해 설립되는 고흥초등학교는 올해말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2004년2월 준공예정이다.

인문계인 영풍고등학교는 오는2005년 3월경 중앙유통단지 뒤쪽에 소재한 4000여평규모 의 학교부지인 구로동 625-31에 신설된다. 이에따라 수년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대림아파트 동아아파트 등 신도림과 구로동 일대의 신흥 대단위 아파트단지 학생수용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shop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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