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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가정경제 64]저축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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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가정경제 64]저축비법
  • 서경준 소장
  • 승인 2013.04.1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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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적금은 이자가 얼마 안되고, 적립식펀드를 하자니 불안한 경제상황이 마음에 걸리고, 변액보험 같은 저축보험은 납입기간이 너무 길고 중도해지하면 원금손실이 너무 커서 못마땅 합니다. 안정적이면서 복리효과를 볼수 있는 좋은 방법 없나요?
 
A> 기본적으로 적금을 충분히 하지 않고 있거나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다면 적립식펀드나 저축보험(변액보험포함)을 하는 것은 적당치 않습니다.
 

   적금에 대한 인식전환
지금 경제는 상당히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고수익'이 아니라 '안전성'입니다. 적금은 최고의 안전상품입니다. 불안한 시기에는 안전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저축 공식① 높은 이자율 찾기보다 한 푼 더 내기
어디가 이자를 더 주는지에만 관심이 있는데 더 많은 돈을 모으려면 그것보다는 매월 납입하는 돈을 높이는 것이 더 많은 적립금을 모으게 합니다.<표1참조>

 

[표1] 1년 적금

월납입금

원금

이자율

만기적립금(세후)

기준

100천원

1,200천원

5%

1,227천원

이자율10%상승

100천원

1,200천원

5.5%

1,230천원

월납금10%상승

110천원

1,320천원

5%

1,350천원

 

결국 낸 돈이 많아져서 만기금이 많아지는 것이 무슨 이득이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자나 투자수익이 작을 수밖에 없는 저성장 시대에, 더 큰 금액에 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한 푼이라도 더 납입하는 것입니다.

▶ 저축공식② 소득상승분 모으기
보통은 소득이 오르면 그만큼 더 지출 하려는게 일반적인데 그렇게 해서는 소득상승이 의미가 없습니다. 소득상승분을 더 쓰지 말고 모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이 3%라고 가정할 때, 매년 저축금액을 자기 소득의 3%씩 올릴 수 있다면 물가상승률에 뒤지지 않게 내 자산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 저축공식③ 적금에 살붙여서 예금으로
보통 적금만기가 되면 어딘가 몽땅 지출하거나 일부를 떼어 다른데 써버리기 십상입니다. 이처럼 적금해서 계속 꼬리를 잘라서 예금에 옮겨둔 사례(가)와 반대로 적금 만기금에 약간씩의 금액을 살붙여서 다시 예금으로 옮겨둔 사례(나)를 비교해 보세요.<표2참조> (나)의 경우가 (가)에 비해 더 노력한 금액은 8만원에 불과한데 6년 후 얻는 금액은 113만원 차이가 납니다.

 

[표2] 꼬리자르기 저축과 살 붙이기 저축 비교

(가)

이자율 4%

만기금

경과기간

이자율 4%

만기금

(나)

적금 월20만원

244만원

1년차

244만원

적금 월20만원

44만원 쓰고 200만원만 예금

207만원

2년차

258만원

6만원 살 붙여서 250만원 예금

7만원 쓰고 200만원만 예금

207만원

3년차

269만원

2만원 살 붙여서

260만원 예금

 

 

658만원

차액113만원

771만원

 

 

 

원금보장도 받고 복리효과도 보고 시중에서 복리효과를 내세우는 상품들 대부분은 사업비, 세금, 원금손해 등으로 인해 이론적인 복리효과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께서 위 세 가지 공식을 10년 이상 실천한다면 이론과 같은 복리효과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적금과 예금을 적극 활용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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