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9:53 (금)
"부정선거감시는 주민의 손으로"
상태바
"부정선거감시는 주민의 손으로"
  • 구로타임즈
  • 승인 2002.12.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구 선거부정감시단 ‘출발'

지역주민 34명... 20~60대 연령층 다양



대통령 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에서도 최근 발족된 구로구선거부정감시단의 움직임이 한층 발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달 구로지역 거주자중 희망자를 모집 선발한 선거부정감시단은 지난17일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공명선거캠페인, 부정선거 관련한 현장감시 단속활동 교육 등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채비를 해왔다. 이들이 맡게 될 주요활동은 오는 19일 실시될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선거관련 정황 파악 , 선거범죄 조사활동등 선거법위반행위 단속활동은 물론 공명선거캠페인 실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여론층면담등 다양한 업무를 병행하게 된다.

선거감시단원을 선발한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측은 “올해로 3번째 운영되는 선거부정감시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대우가 높아지면서 이번에 약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가 하면 업무수행 능력과 의욕도 뛰어난 지원자들이 적지 않았다”며 상당히 흡족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에 위촉된 총34명의 구로구선거부정감시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연령층의 기업체 퇴직자, 전직공무원, 휴학생, 자영업자 등이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7일 시작된 선거부정감시단의 활동기한은 대통령선거일인 오는19일까지다. shopnet@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