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곡초등학교(고척2동)는 지난달 21부터 26일까지 일주일동안 개교 30주년 기념 가늠골 예술제를 열었다.
가늠골 예술제 기간동안에는 학교 각 층별 복도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전시된 학년공동작품코너, 학부모 코너, 특기적성 코너, 학년별 코너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 22일에는 백일장 및 민속한마당이, 24일에는 학예발표회 등이 진행돼 예술제 기간 내내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가을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세곡초등학교 장명관 교장은 "축제기간 동안 날씨가 좋아 개교 3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며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 모든 프로그램은 7차 교육과정에 입각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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