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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성범죄자에 구로구선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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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성범죄자에 구로구선 3명
  • 정경미
  • 승인 2002.10.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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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청소년대상성범죄자 지난달 24일 신상공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지난달 24일 신상공개한 제3차 청소년대상성범죄자 671명가운데 구로구에 주소를 둔 대상자는 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3명은 40대 남성들로 8세 여자어린이와 14세 소녀를 강제 추행하거나 강간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은 신상공개된 이들의 성범죄요지.



▲강모씨(42·무직)= 2001년 8월 19일 20시경 서울 양천구 소재 길거리에서 14세 수녀 강제추행 ▲문 모씨(42·노동)= 2001년 2월 28일 01시경 구로구 소재 여관에서 8세 여자어린이 강제추행 ▲박 모씨(41·청과물 소매상)= 2001년 2월 5일 22시경 영등포구 소재 여관에서 14세 소녀 강간미수



한편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발효이후 신상공개 된 청소년대상성범죄자는 1차 169명,2차 443명 3차 671명으로 이번에 가장 많은 성범죄자들이 공개됐다. 이들 671명의 공개대상자들을 유형별로 보면 강간범이 214명, 강제추행범이 167명, 성매수범이 178명, 성매매 알선범이 111명 및 음란물제작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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