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니페스토경진대회서
구로구가 '디딤돌 축구단'을 통한 노숙인 자활 지원 사례로 2012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공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27·28일 양일간 창원대에서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갖고 △청렴공약 △일자리공약 △매니페스토 활동 △공약이행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13개, 우수상 29개 자치구를 선정, 발표했다.
구로구는 이번 경연대회에 디딤돌 축구단 사례를 현장 발표해 경기도 성남시와 대구시 수성구 등 2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일자리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를 비롯해 서대문구(청렴공약)과 관악구(공약이행) 등 3개 자치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수방대책 사례(공약이행)'도 함께 발표했으나 안타깝게 수상권에는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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