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교육시민연대 16일 구청강당서
지난해 첫 행사에서 학교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지역과 학교와의 만남' 두 번째 행사가 오는 16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전교조 중등남부지회 학교개혁모임이 주관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행사는 구로교육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일선학교의 돌봄 교육, 문·예·체 교육, 교육복지사업 등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추진해 우리아이들을 마을이 함께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지난해 실제 진행사례에 대한 소개와 공유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행사에는 혁신학교 교사와 방과후 학교 및 주5일수업제 담당교사, 진로상담 및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 학교 관계자와 그간 문화예술, 치료상담, 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지역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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