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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평생문화센터'로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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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평생문화센터'로 15년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2.02.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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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노인종합복지관 개관15주년 기념식 열려

 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1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이성 구청장, 이인영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김용덕 대한노인회 구로지회장 등 내빈 및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5주년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경희 관장은 "구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 공간, 취미여가 공간, 나눔의 공간 등으로 지역 사회의 노인복지 기능을 주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 요구에 맞는 노인문화 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그린실버밴드와 단비무용단의 공연과 식전·후에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취업실천 방안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세미나와 초록우산어르신상담센터 연구발표 및 특강 등의 학술제와 함께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구로노인복지관은 지난 97년 2월에 설립돼 지난해 말 기준으로 회원수가 1만7천여명에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1,500명에 달하고 있는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 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발전했다.


 지난해의 경우 67명의 임직원들이 26억여 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종합상담·사회교육·재가복지·물리치료·건강 상담·복리후생·노인돌봄서비스·노인일자리 및 취업알선사업·데이케어사업·희망의 집 사업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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