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방문접수
구로구는 이달 1일부터 29일(금)까지 제1차 구로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에 나선다.
대상은 취약계층에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목적을 가진 기업 및 단체로, 기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이나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선정된 곳은 제외된다. 구는 올해 총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로구사회적육성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8명 이내의 일반근로자 인건비 일부(월98만원)와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월150만원)가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1년이 원칙이지만 경영 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1년 더 연장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회적 목적 실현의 구체적 판단기준 증명서류 등을 작성해 구청 3층 일자리지원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신청 기업이나 단체는 반드시 소재지가 구로구여야하며, 추후 지원을 통해 채용되는 인력 또한 구로주민이어야 한다.
문의 86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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