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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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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후보 인터뷰
  • 김경숙
  • 승인 2002.04.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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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를 40일 남짓 앞두고 시의원후보들의 행보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본지는 지난호 (2002. 4.15일자) 구청장후보편에 이어 이번에는 구로구 4개지역에서 시의원출마를 준비중인 9명의 후보들을 인터뷰, 출마동기에서부터 지역현안등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봤다. 인터뷰형식은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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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 1선거구 : 가리봉1-2동,구로3-4-6동)



○ 민주당/ 정승우 후보

* 국공유지 변상금 문제 시급



1. 출마동기는.

구의원 활동11년만에 시의원 후보로 외출한다. 그동안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구로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이제 시의원이 되면 살고싶은 구로를 만들어 과거 구로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 문제는 중앙과 서울시 예산이 구로구에 많이 투입되도록 하고 불합리한 시조례개정을 하는 등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봉사하는 대변자 역할을 다해보고 싶어 출마했다.



2. 지역 최대현안이라면...

▲재개발 구역 국공유지 불하(변상금) 문제 ▲시장 재개발(현대화) ▲ 녹지공간 ▲장기 미준공건물문제 ▲주차장 문제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일이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서울시 예산보조금(교부금)을 구로구에 투입해서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특히 장기 미준공건물은 양성화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건의하고 재개발구역 국공유지 변상금 면제와 불하대금 50% 면제법안을 건의하는 것이 해당지역 주민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불하대금은 그동안 정부에서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50%, 주민도 50%씩 양보하여 문제가 풀리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국공유지 점유자에게 100% 면제해주면 좋겠지만, 현재까지 관련법규가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재개발구역에서는 국공유지를 매입하여 사업을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부담이 되므로 현 상황에서는 적절하게 조성되는 법안이 필요하므로 국유재산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가 서울시에서도 공론화 되도록 하겠다.



4. 시의원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그동안 구의원으로서 구로구의 숙원사업과 구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공군에서 재신관리업무와 구의회 의장과 재건축조합장으로 일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서비스를 하는데 선공후시의 기본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또 3선 구의원으로서 시의원으로 활동하는데는 공무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있으며, 구로구를 위한 시 예산편성에 충분한 타당성과 설득력의 논리를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



5. 상대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기초의원 경험도 없고 행정경험도 없는 것같다. 최소한 구의원을 한번이라도 해보고 시의원에 도전하는 것이 구민과 시민에게 폭넓은 의정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본다.



* 프로필 *

1) 나이 : 1955년 3월3일 (만47세)

2) 학력 : 한양대 지방자치 정책과정 수료, 서울시민 건축대학 수료

3) 경력 : - 새천년민주당 구로(을)부위원장

- 3선 구의원 (3대2기 의장)

- 구로시영아파트 조합장

4) 거주지 : 구로구 구로3동 797-15 현대빌라 201호

5) 가족관계 : 부인 장만신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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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 차병헌후보

* 불량주택재개발등 시급



1. 출마동기는.

오래전부터 정치에 입문하려는 꿈을 이제서야 이루게 되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다. 1,000만 인구의 서울시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의원부터 시작해서 좀더 큰 정치인이 되려는 정지작업으로 생각해주시기 바란다.



2. 지역 최대 현안이라면...

5개동의 지역현안들이 나름대로 문제를 안고 있어 어느 지역이 최대현안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가장 큰 문제는 가리봉1동의 가리봉시장 현대화라 생각한다. 다음으로 구로3동의 불량주택지역 재개발 사업 조기추진, 구로 4동의 구로시장개선, 구로6동의 구로리공원의 체육문화 주차시설 조기추진, 가리봉2동의 불량주택 지역재개발사업 추진 등이 있다고 본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서울특별시 예산을 항목별로 구체화해서 우리 구로구에 해당될수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타 지역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그래도 안되면 현 지역을 직접 시찰케하여 예산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4. 시의원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의료분야에서는 행정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서울시 행정공무원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건복지분야 상임위를 선택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보이겠으며,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을 수료하였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여 정치분야뿐만 아니라 행정분야에 대해서는 결코 남에게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면서 의료의 외길 20년을 묵묵히 걸어왔듯이 '살고 싶은 구로'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5. 상대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상대후보의 학력과 경력 그리고 그 분이 3선의원으로서 그동안 구의정활동을 하면서 구로의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자세히 모른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선거전략에 이용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다만 구 의정 활동의 경륜이 그 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그게 그분의 단점이 아니겠는가. 물은 계속 흘러야 한다.



** 프로필***

1) 생년월일 : 1956년 1월18일 생(46세)

2) 학 력 :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졸업(의학박사)

3) 경 력 : -차산부인과 원장(구로6동)

- 대한 산부인과 학회 보험위원 구로구의사회 재무이사

- 구로문인협회 회원

- 한나라당 구로을지구당 부위원장

4) 주 소 : 구로구 구로6동 142-65번지

5) 가 족관계 : 부인 김윤경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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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 문승진 후보

* 주민들의 지혜모아 현안해결



1. 출마 동기는.

최근의 비리정국이 보여주듯이, 더 이상 우리의 정치를 현 보수정당에만 맡길 수는 없다는 것이 국민 전체의 여론임에도, 막상 그에 대한 대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냉소와 정치적 무관심에 빠져 있다. 저는 저 자신을 포함한 대다수 서민들의 꿈과 희망이 무지개처럼 펼쳐질, 그래서 냉소와 무관심을 걷어내고 국민들이 정치의 주인으로, 사회의 주인으로 우뚝 설 그런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 첫걸음을 저희 지역에서 떼어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



2. 지역 최대 현안이라면...

4년전 시의원, 구청장후보들이 하나같이 해결하겠다고 나섰던 주차공간확보와 쓰레기 처리문제는 여전히 가장 많은 주민이 말하는 문제이며, 또한 민주노동당이 발의하여 작년 12월에 제정된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시행령을 올바로 만드는 문제 역시 임대상인들의 생존권적인 요구이다. 더불어 구로3동 재개발, 가리봉 1, 2동의 재외동포 거주권의 문제, 구로시장과 가리봉시장 활성화 문제, 체육시설 확보, 버스노선충원등도 미룰 수 없는 지역 현안이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가만히 계시면 저희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다.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싸움에 제가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상가임대차보호법 제정을 위해 무려 13만명의 상인분들께서 서명에 동참하셨다. 그 성과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상인분들의 입장에서 시행세칙이 제정되도록 싸울 것이다. 구로 3동 재개발 문제 역시 재개발지역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생존권을 확보하는 방향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다른 문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4. 시의원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저는 5년이 넘는 구로청년회 활동을 하면서, 직장을 다니는 조건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일요일 아침 마을 청소, 지역 복지단체에서의 봉사활동, 마을잔치, 구로주민 정치 한마당, 어린이날 행사, 지역통일행사등에 제 시간도 바치고 얼마되지 않는 사재도 털었다. 이러한 지역에 대한 열정과 지역주민분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 그리고 그 마음으로 헌신해온 지난 날의 삶이 제 장점을 단적으로 드러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로 청년 문승진은 결코 구로 주민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5. 상대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모두들 나라와 지역을 위해 소중한 결심을 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분들이 속한 정당의 한계를 지적할 수 밖에 없다. 그분들의 소중한 진의와는 상관없이 가진 자들의 돈을 받고 운영되는 정당, 몇몇 정치 모리배들과 보스들이 전체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정당을 배경으로 하는 활동이 과연 그 틀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다. 당론 때문에 선거때 내거는 구호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드는 것이 사실이다.



6. 프로필

1) 나이 : 1972년 9월3일생

2) 학력 : 가산 초등학교 졸업, 영림중학교 졸업, 화곡고등학교 졸업, 순천향대학교 졸업

3) 경력 :- 순천향대학교 학생복지위원장

-구로청년회 지역사업분과장

-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구로, 금천, 광명 지역 통일연대 집행위원

4) 거주지 : 구로 3동 791-36, 301호

5) 가족관계 : 부모님, 2남 1녀의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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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제2선거구: 구로본동, 구로1-2-5동, 신도림동>



○ 민주당 / 이영순 후보

* 행정개혁· 복지향상 위해 출마





1.출마동기는 .

행정개혁을 통한 신뢰사회 만들기와 복지향상을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

다른 나라에 비해 행정시스템이 19세기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첨단사회에 맞게 행정개혁이 시급하다



2. 지역 최대현안이라면...

▲ 고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문제이다.

교육청이 '98. 3월 구로본동 620-30번지 일대에 학교부지를 지정해 놓았다.

이곳은 '중앙유통공구상가' 바로 뒤편에 위치한 곳인데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장소로는 매우 열악한 곳이다. 99년도부터 학교부지로는 부적합한 곳이라고 반대를 해왔다.

신도림의 새로운 주거문화와 어울리는 곳으로 학교부지가 변경되어야 하고, 교육은 백년대계이기 때문에 더운 중요한 문제이다. 한번 건립하면 쉽게 무효화시킬 수 없는 일이며 우리지역도 좋은 학교가 설립되어야 지역발전이 될 수 있다.

▲ 강남순환고속도로의 건설계획(안양천 통과계획)을 반대하여 현재 보류중인데 영등포구·관악구·서초구 주민들, 서울대와 연대하여 계속 반대할 계획이다.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등도 반대하고 있다. 환경 및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파괴. 예산낭비(정부계획과 중복 - 일직 ↔ 용인외곽 고속도로) 등을 주장하면서 함께 반대해 왔다.

▲ 디지털산업단지의 특성화 (전 구로공단)

디지털산업단지발전위원회를 구성해서 패션특성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입주자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 중이다. 행정제도를 마련해서 패션산업 특성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논의 중이며, 이 특성화 산업단지를 만들게 되면 지역 이미지가 바뀌고 지역발전에 많은 원동력이 될 것이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학교가 좋은 위치에 설립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하면 학교부지를 대체할 수 있고, 강남순환 고속도로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4. 시의원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나는 깨끗한 사회,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25년 동안 사회운동(인권, 여성, 복지)을 해왔다. 그리고 의정활동에 참여한 후에도 계속 주민자치연구모임, 참여연대운영위원, 여성단체연합지도위원 등으로 주권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시민운동과 함께 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것과 부정부패를 막아내고, 신뢰하는 사회와 주권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의정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환경개선, 녹색도시 만들기, 복지제도를 위해 25년동안 쌓아온 사회운동 경험이 많은 밑거름이 되었다. 여성의 섬세한 부분이 그 동안 소외되었던 교육환경개선, 녹색도시화, 복지제도(노인, 아동, 장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회관건립, 낙후된 학교환경개선, 공원만들기, 장애인복지, 치매센타건립, 불합리한 행정관행 개선 등에 많은 성과를 얻게 되었고, 주민들이 나에게 '민원 119' '이동사무실' 등의 별명을 부쳐 주었듯이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평하고 있다.

나는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을 주권자를 위해 최대한 발휘했다고 자부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활동, 예산낭비 방지, 정책제안 등 의정활동이 중앙일간신문과 방송에서 자주 보도가 되었다.



5. 상대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남자라는 장점은 있겠으나, 무엇 때문에 공익을 대표하는 시의원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분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프로필 ****

생년월일 : 55세 (재선의원, 문교보사위원장역임)

주 소 : 구로본동 409-54

학 력 : 명신여상졸업, 중대사회개발대학원수료, 서울대환경대학원수료

경 력 : 서울시 의회 문교보사위원장 (전)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전)

참여연대운영위원

여성복지회관건립 대표

가 족 :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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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 박병구 후보



* 주민의 희망 실현위해 출마



1. 출마동기는.

통제력을 잃은 물가, 집과 토지가격의 폭등, 되돌릴수 없는 환경파괴, 교육위기와 청소년범죄, 그리고 치안악화 등 생활의 위기는 실로 심각하게 널리 퍼져있다. 생활의 위기는 개인의 삶의 근거를 뒤흔들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생활의 정신적 도덕적 기반마저 무너뜨리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고충과 위기감에서 주민들이 간직하고 있는 '희망'을 읽어내는 정치적 상상력을 가지고 주민의 희망을 조직하고 실현시키고자 출마하게 됐다.



2. 지역의 최대 현안이라면...

우리지역구는 구로구의 생활중심지역으로 구청 경찰서 종합병원 백화점 공구상가 유통단지 등 사회적 생산기반이 조성돼있으나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환경정비와 복지기반 확충은 물론 생산기반조성과 제반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포함되는 문제점이다.

특히 신도림동 준공업지역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설립에 따른 도시계획된 도로개설, 준공업지역의 부분주거지역으로 전환, 저밀도지역의 재개발사업문제, 구로1·2·5·본동의 도로개설, 사회복지시설 등등.

상업업무지역, 주거지역, 준 공업지역 등을 물리적 공간개발, 지역경제개발, 지역사회개발 측면에서 추진해야 할 것이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필요한 교통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주민생활의 편리성 증진.

▲ 생활권별 계층구조에 따라 시설의 종류와 규모를 체계적으로 계획배치,시설 이용의 극대화, 시설중복에 따른 낭비해소 지역간시설배치의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한다.

▲ 생활권 개발, 주민편의시설의 제공, 주민들의 지역공동체의식 함양과 일체감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 근린생활의 구조의 장, 사교의 장, 그리고 정보교환의 장 역할 수행.

▲ 간선도로의 교차점이나 지하철, 버스정류장, 상업업무시설의 집적지 등에 쾌적성을 중심적으로 창출하는데 노력하여야 한다. 시민위락, 휴식시설 뿐 아니라 주변 가로공원, 안양천변, 종교시설 학교를 통해 공유공간을 확대하려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런 생활권을 개발함에 있어 주민참여의 극대화를 통해 주민이 개발주체가 되도록 유도하므로써 주민에너지를 최대한 활용되도록 한다.

그러자면 민주적 행정과정이 되게 하려는 자치단체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의식의 확립이 선결과제가 된다.

자치단체의 생활권개발이 지역공동체의식의 배양기가 되고, 배양권 근린의식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확대재생산 해낼수 있도록 자치단체내의 주민, 지방, 의원 지방행정인 모두가 공동책임과 각각의 역할분담을 명확하게 한 후 이를 토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4. 시의원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서울시 초, 중, 고 육성회연합회를 이끌던 경험으로 학부모입장을 대변해 교육환경 개선과 주택건설 사업자로서 건설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지역구의 도로건설부분, 공공복지시설 건설에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5. 상대후보의 장 단점을 평가한다면...

< 응답하지 않음>



6. 프로필 :

1) 나이 : 1948. 4. 28

2) 학력 :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4년 중퇴

3) 경력 : 구로구 행정자문위원(전)

자유총연맹 구로구지부장 (전)

구로1동 주민자치위원장

4) 거주지 : 구로구 구로동 구일우성아파트 208동 1301호

5) 가족관계 : 부인 안명순씨와 1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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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 최문식 후보

*교도소 이전및 사회복지시설 확충시급



1. 출마동기는.

구로구에서 30년을 살아왔다. 오랜기간을 구로구에 살면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느라 나름대로의 노력을 했지만 각종 직능단체 활동으로는 한계를 느끼던 중 서울시의원이 되면 정부 또는 서울시의 예산확보 등 구로구를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첫번째이고, 둘째는 새천년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정권창출에 일조를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2. 지역최대현안이라면...

시급한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일 두가지만 이야기 하겠다.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의 조기 이전과 여성회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 확충이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영등포 교도소와 구치소의 경우는 법무부에서는 이전을 추진중인 사업이다. 단지 이전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있지만 내게 몇가지 복안(대상지)이 있다. 님비현상 등으로 지금 밝히기는 곤란하므로 차후에 말씀 드리기로 하고, 사회복지시설 확충으로는 우선 여성회관 건립에 주력할 것이다. 이는 서울시와도 일정부분 협의가 되어있는 상태이므로 꼭 이루어내도록 하겠다.



4. 시의원 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우선 경험이다. 30년을 구로구에서 살아왔으며, 지역의 각종 직능단체나 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해왔고, 30년동안 투철한 기업정신과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에서 얻은 많은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시정에 접목시켜 서울시와 구로구의 발전을 이루고, 아울러 그간 기업경쟁력에서 획득한 기업경영의 마인드를 자치행정발전에 활용하고, 아울고 주민복지 향상의 원동력이 될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5. 상대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상당히 어렵고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이지만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장점은 오랜 학원운영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와의 유대관계를 활용할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일이 되므로 답변하기가 곤란하지만 꼭 답변을 하라면, 사교육으로 인해 생겨나는 학부모의 교육비 가중 등 우리나라 교육현실의 부정적인 측면의 한가운데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6. 프로필

1) 나이 : 1938년 12월 15일 (63세)

2) 학력 : 경기대학교 경영학부 4학년 재학중

3) 주요경력 :

- 세일화섬(주) 대표이사(현)

- 새천년민주당(중앙당) 자문위원(현)

- 평화통일자문위원회 구로구지회장(현)

4) 거주지 :

구로구 개봉본동 한마을아파트 116동 2302호

5) 가족관계 :

부인 신숙원씨와 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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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김 민 후보

*교도소 이전, 교육수준향상 시급



1. 출마동기

오래동안 활동해온 지역에 대한 봉사와 구로의 발전을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기로 했다.



2. 지역최대 현안이라면...

▲교도소 이전 ▲구로의 체계적인 발전 ▲주차, 교통난 ▲문화 복지시설 부족 ▲상습침수 ▲교육수준 향상 등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지역현안이라고 생각한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교도소이전문제는 '교도소 이전 추진위'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이전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

또 구로의 발전을 위해 21c형 도시에 맞게 첨단도시로 개발토록 하고, 공동주차공간확보및 교통분산대책을 수립해 주차 교통난을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

부족한 문화복지시설문제는 청소년 문화센터,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설립해나가도록 하겠다.

상습침수와 관련해서는 체계적인 홍수대책과 비상체계를 수립토록 하겠다.

지역의 또 다른 현안인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과학고, 외국어고, 영재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수준및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4.시의원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장점이라면...

10년간 지역교육자로서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로서 낙후되어 있는 구로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5. 상대 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겸손과 경륜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6. 프로필

1)나이 : 1960년생 (43세)

2) 학력 :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3) 경력 :

- 남부청소년센터 대표

- 한국 학원총연합회 구로구회장

- 개웅중학교 운영위원장 (전)



4) 거주지 : 구로구 개봉본동 한마을아파트 101동 201호

5)가족관계 : 부인 이지은씨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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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 함태호 후보



* 남부순환로 지하차도 개선 등 필요



1. 출마동기는.

서울시정을 감시감독하고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려고 보니 초선의원으로서 한계를 느꼈다. 다시말해 초임 전반에는 시정의 흐름과 어떻게 해야 의정활동을 옳게 할 수 있는 것이가하고 , 또 중후반에는 산적한 민원과 시정, 지역사업을 하려다보니 시간은 없고 할 일이 많은 것을 절실하게 느껴 최소한 재선은 해야 지역숙원사업은 물론 서울시의 행정을 감시감독할 수 있는 의회의원으로서 견제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몇가지 큰 사업을 시작만 해놓고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마무리 내지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의지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2. 지역 최대현안이라면...

▲남부순환도로 지하차도 개선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개웅산 그린공원 공원개발 ▲고척동 운동장부지활용안 ▲초중고 각 학교시설개선및 환경개선사업 등꼽겠다.



3. 지역 현안 해결방안은...

남부순환도로를 지하 차도화 하여 금년 예산에 교통흐름을 위해 20억 예산을 세웠을 뿐 아니라 지하차도의 개설을 위해 타당성예산을 확보하였으므로 2003년에는 사업예산을 편성하면 된다.

종합복지관 또는 노인복지관을 3선거구 구역내 개봉본동에 600~700평의 부지를 땅소유주와 협의는 되었으나, 구와 시의 예산문제만 남았으므로 예산확보만 하면 시행될수 있다.

청소년수련원은 2002년 서울시 예산에 반영하려 하였으나 구에서 예산확보 능력이 없어 사업을 못했으나 구와 협의하면 2003년 사업이 가능하다.

개웅산 그린공원은 투자심사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서울시 공원 조성계획이 끝났으므로 투자심의 요청가결후 예산확보하면 가능하다.

고척동 운동장부지는 구에서 종합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시와 구에서 에산만 확보하면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각 학교의 화장실개수 강당신축및 컴퓨터교육장등 교육환경개선을 교육청과 협의하면 무리없이 예산확보를 할수 있다.



4. 시의원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25년전부터 통장,새마을지도자, 자생단체장 및 구 시의 각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하고 상업과 사업가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고 위 지역 현안사업을 자세히 기술한 바와 같이 현역 시의원으로 방법과 절차를 잘 알뿐아니라 구로의 계획된 비전도 어느 후보보다 현역 시의원으로 4년간 봉직하면서 터득한 것을 앞으로 실천하는데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본다.



5. 상대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한가지 업에 종사한 전문직업인이므로 한 분야를 잘 알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여러분야를 알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6. 프로필

1) 나 이 : 1943. 8. 27 (59세)

2) 학 력 : 고려대 정책대학원 수료

3) 경력 : 서울시의회 의원 (윤리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 운영위원

구로구 체육회이사

4) 거주지 : 구로구 고척2동 253-217호

5) 가 족 : 부인 윤정환씨와 1남2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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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 명수 후보

* " 4년간 못다한 활동 마무리"



1. 출마 동기는.

지난 4년 동안 서울시 의정 활동을 하면서 서울 시민과 구로 구민의 복지, 교육,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 왔다. 하지만 4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완성되지 못한 여러 가지 아쉬움을 풀기 위해 다시 한번 서울시민과 구로 구민을 위해 일하려고 한다.



2. 지역의 최대현안이라면...

▲남부순환도로 평탄화 ▲ 천왕동, 항동, 온수동등 그린벨트, 시계경관지구의 규제 완화 및 서해안시대를 준비하는 지역개발 ▲ 시민이 누려야할 각종 복지 서비스의 확대 ▲ 교육환경 개선 ▲ 노인복지관 건립등을 꼽겠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남부순환도로 평탄화는, 교통체계 및 평탄화 문제에 대한 용역조사가 지난 임기중 노력으로 현재 실시중이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주민들의 요구에 맞게 인적, 물적교류가 원활하도록 평탄화 및 자동차 전용도로 해제를 추진하겠다.

또 2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천왕동과 항동, 온수동의 개발을 위한 조사가 곧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를 마치면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특히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김민석의원과는 당 안팎에서 오래전부터 인간적인 친분을 갖고 있으며 얼마전 이 지역을 둘러보고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이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구로지역이 서해안 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다. 따라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서부고속버스터미널을 유치하고 그에 따른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더불어 공공시설을 확충하여 구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예산 확보를 위해 민주당 이인영위원장, 김민석 서울시장후보와 저 김명수가 함께 하겠다.

물론 다른 모든 현안들도 최선을 다해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4.시의원 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다. 더불어 오랫동안 교육사업을 하였던 교육전문가로서 교육환경개선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받았고 사회복지 1급자격증을 가진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또한 시대에 맞는 행정과 정책을 세우기 위해 행정대학원 정책학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많은 의원들로부터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5. 상대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성성용후보의 오랜 경륜과 연륜은 장점이지만 동시에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6. 프로필

1) 나이 : 43세

2) 학력 : 美 호눌룰루대학교 사학과 졸업,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석사

한성대학교 박사과정 中

3) 경력 : 서울특별시의회 5대의원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예산결산 검사 대표위원

구로노인복지관 자문위원

4) 거주지 : 구로구 오류동 39-9

5) 가족관계 : 부인 송윤미 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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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 성성용 후보



* "직접 많은 일 하기 위해 출마"



1. 출마 동기는 .

4대 서울시의원 선거시 구로구 제4선거구에서 당선된 바 있다. 4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시 25개 구청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구청의 애로와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살펴왔으며, 특히 낙후된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그리고 5대 시의원 당선자가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본인보다 일을 많이 하여줄 것을 기대했지만 본인이 한 일 외 다른 일을 한 것이 없음을 알고 본인이 직접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됐다.



2. 지역 최대현안이라면...

항동에서부터 남부순환도로까지 30m도로를 4대의원 활동시 예산을 따왔고, 천왕동 입구로부터 광명시 시계까지 60억 이상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5대때 취소되어 지금까지도 공사에 아무런 진전이 없다.



3. 지역현안 해결방안은...

시의원에 당선되어 과거의 예산확보된 것을 되살려 하루속히 공사를 완공토록 하겠다.



4.시의원활동에 필요한 자신의 큰 장점이라면...

옳은 것은 옳다고 믿고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5. 상대후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면...

장점은 젊음과 현역이라는 점이다. 단점은 젊어서 생각이 부족하다고 본다.



6. 프로필

1)나 이 : 만 65세

2)학 력 : 동국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3)주요경력 : ▲ 오류남/ 온수초등학교 대지및 건축추지위원장

▲고척1동, 개봉본동, 오류2동 파출소 대지및 건축추진위원장 ▲ 4대 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간사



4) 거주지 : 구로구 오류1동 48-1

5) 가족 : 부인 김옥련씨와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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