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최재무 의장을 비롯 장현복 운영위원장, 김경훈 내무행정위원장, 변한수 도시건설위원장, 이수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의장단 5명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구로구 해외자매 도시인 중국 산동성 평도시를 방문, 지난30일 귀국했다. 중국 현지 초청 및 문화유산 실태파악을 위한 이번 방문은 계림 복파산, 절강성 소주, 상하이 임시정부 등을 돌아본 뒤 28일

구로구의회 제139회 임시회가 오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릴 2004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계획작성 건을 비롯 ▲사무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 ▲세조례중개정조례안 ▲도시계획조례안 등 조례안 3건등을 심의 의결한다.

= 이번 6.5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구로 제3선거구 유권자수는 총 10만3천3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선거인명부 작성현황에 따르면 동별 유권자수는 개봉2동이 2만7,437명으로 가장 많고, 고척2동 2만2,358명, 고척1동 1만9,526명, 개봉3동 1만7,467명, 개봉본동 1만6,573명 순이다. 성별로는

= 오는 6월5일 치러질 제3선거구(고척동, 개봉2·3·본동) 시의원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 진영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투표율이다. 일반적으로 보궐선거는 정규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낮고, 최근 들어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하락추세에 있는데다 이번 선거는 전례 없이 토요일에 실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지기반 층이 다른 각 정당 후보 간의 명암은 ‘투표율b

= 지난 4월 15일 실시한 17대 총선 관련 지역구 후보 12명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선거비용 제한액 대비 43.9%에 해당하는 7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15일까지 접수한 총선 후보들의 선거비용수입·지출보고서에 따르면 이인영(열린우리당 갑)당선자가 1억1701만원(71.3%)으로 가장 많이 지출했으며, 그 다음이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가 5월31일자로 청사를 구로구 오류동에서 관악구 신림동 1655-24번지 석촌빌딩으로 이전, 업무에 들어갔다. 대표 전화번호는 2109-2200.

구로구 상공회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구로구청 별관 2층으로 이전,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층에 우리은행이 소재한데다, 중소상공인들에 무담보신용대출등을 실시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도 들어오게 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원스톱 소상공인지원센터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상공회와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민의 시장으로 거듭나 매출신장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간판정비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고척근린시장에서 만난 배경훈(57·고척2동) 대표는 상기된 표정으로 시장 현대화에 거는 기대와 바람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기대가 큰 만큼 상인들의 각오 또한 남다른 법. 배 대표는 “친절 서비스는 기본이고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값으로 제공하기 위해 현재 농산물 직거래

재래시장 고척근린시장이 두달여간에 걸친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지난달 말 마침내 현대화된 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 손님맞이 준비까지 마쳤다. 구로구 재래시장들 가운데 쾌적한 쇼핑환경조성을 위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맨 처음 시범 실시된 이번 고척근린시장 환경개선사업에는 총 8억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 도로포장을 비롯해 아케이드와 가로등 설치,간판정비

주민대책위측 “재산상 피해 심각” 재건축조합측 “법적 하자 없어”주택가 조망권이 법적으로 인정받는 사례가 잇따른 가운데 최근 구로지역에서 신축 고층아파트 사업주최측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곳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곳은 개봉2동에 소재한 현대아파트. 이곳 주민들은 아파트 경계에 건립예정인 14~27층짜리 개봉2차재건축아파트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의 소유였던 다세대·연립주택 급매물건이 구로구 비(非)아파트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은행 대출금과 이자부담을 안고 있는 물건이거나 급전이 필요해 전·월세로 돌리려는 물건이어서 최근 지역 서민경제의 침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소규모 다세대·연립주택이 밀집해 있는 개봉2동 일대. 이곳 부동산중개업소들엔 은행 대출

중국의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불리는 ‘양고기 꼬치구이’. 몽골 징기스칸 시대 이후, 이동이 잦은 유목생활을 주로 하는 몽고인들이 고기를 편하게 먹기 위해 나뭇가지에 꿰어 먹었다고 전해진다. 이같은 양고기 꼬치구이는 지역에서는 중국 동포들과 중국인들이 몰려있는 가리봉동 일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데, 그 중에 대림역 인근에 자리한 ‘풍무궴???중국 본토의 양꼬

항동에 소재한 성공회대학교가 올해로 개교90주년을 맞았다. 지난 56년 설립된 성공회대학교는 94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후, NGO대학원등 특화된 교육시스템과 내용, 진보적인 교수진 등으로 교육계와 사회전반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 대학’이다. 2000년 6월 취임후 내실있는 학교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성수 총장을 만나, 지역사회속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초등학교.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각 반별로 2명씩 선정 구성된 명예교사회가 학교도서관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 영서초등학교(구로3동)= 전교생 900여명 중 평균 200여명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 ‘살아있는 학교도서관’이 되고 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된 것은 아니다. 명예교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수반됐기 때문

가장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초등학교.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각 반별로 2명씩 선정 구성된 명예교사회가 학교도서관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 영서초등학교(구로3동)= 전교생 900여명 중 평균 200여명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 ‘살아있는 학교도서관’이 되고 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된 것은 아니다. 명예교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수반됐기 때문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업전 훈련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자립하기 위한 전단계인 직업전 훈련반에서는 건강과 성교육, 식사지도 등 일상생활훈련과. 한글, 컴퓨터학습, 수 등의 교육이 진행되는 기초학습, 은행, 동사무소 등의 지역사회시설 이용 훈련등 직업준비 및 직업수행 적응훈련 등이 진행된다. 문의 830-6500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 조각철 지사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들은 지난달 18일, 구로타임즈 창간4주년 기념 봉사캠페인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구로2동에 위치한 비인가장애인시설 ‘더불어 사는 집’을 방문했다. 올해 초부터 70여명의 직원들이 1천원, 2천원씩 정성껏 모아온 성금으로 쌀20kg 2포대와 라면 6박스 등을 마련해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더불어 사는 집

오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태근)가 주관하고 14개 직능단체가 공동으로 준비해온 오류2동 합동 경로잔치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류애육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대웅 구청장과 이인영 당선자, 장현복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 지역 어르신 8백여명이 참석해 쾌청한 날씨 속에 다과와 여흥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

개봉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상희) 주관의 ‘내고장 환경가꾸기󰡑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두시간 동안 매봉산 등산로주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주민자치위원, 깔끔이 봉사단, 통장, 직능단체 회원 등 개봉1동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12일 열린 제1회 내고장 환경가꾸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이날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