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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79. 메시야, 두 증인의 아픔
icon 이채은
icon 2016-03-18 21:30:54  |   icon 조회: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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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79. 메시야, 두 증인의 아픔

나는 먼저 보내심을 받은 자라. 그러나 영의 세계가 아주 민감해서 둘이 가까워지고 마음을 트기까지는 3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하나님께서 내가 믿기까지는 돌도 구멍 뚫린다고 말씀을 수차례 하셨으나 나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엎어 두드리고 그리 하였다. 제가 믿는 것은 딱 하늘에서 14번째 천사와 11번째 천사라는 두 단어 밖에 몰랐다.

그러나 내가 당한 일과 고통은 내가 알거니와 내 뒤에 온 증인은 그 증인이 안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은 아픈 자만 그 속을 안다. 그것은 본인만 안다. 그러나 내가 먼저였던가, 산채로 창자가 썩어 운명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잠시후 3일 만에 살아났던 것이다. 그 아픔은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신 이는 그 손에 지팡이를, 법궤를 들고 그 고통 받는 것을 내가 질 수만 있다면, 덜어줄 수만 있다면, 덜어주고 싶었으나 각자의 본분을 맡아가지고 와서 그것은 각자의 맡은 사명이라 감당해야 될 뿐이었다. 그 1년 동안 죽음의 몇 천배에 이르도록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었다.

내 뒤에 온 증인의 그 고통과 세상, 상대의 사악함의 고통은 말할 수 없었다. 이 세상에서 그보다 더 악랄한 일이 있을까 할 정도로 내 증인은 말씀하셨다. 그러나 어찌 그 진행사항을 자세히 이야기하리요. 어제 금강 발원지 뜬봉샘 생태공원에 가서 광물질의 옷을 입고 나서, 내 뒤에 오신 증인은 몸에 열이 고도로 났으며 그 천기가 위로 폭발하듯이 그 썩은 물은 정수리 주변으로 샘물 솟듯이 솟고 있었다.

그 이전에 내 뒤에 오신 이가 죽으면 나는 산다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머리 둘 곳이 없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정수리 주변에서 산성의 물이 질질 흐르고 있었다. 이 고통을 누가 알리요.

내가 아무리 말을 한들, 아무리 여러분에게 쥐어준다고 한들, 본인이 당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늘상 내 주변에 나를 수종하는 그들에게 말하였노라. 오늘 또 용담댐을 가는 중 산성비로 내리고 있다.

이 산성비는 날이면 날이 갈수록 우리 수명은 걷어가고 물을 마실 수 없게 만든다. 이 산성비가 내리면 물은 녹조, 적조가 되고, 이제 모든 물들이 누런 기름으로 변하고 식용유 같은 지름으로 변하여 도저히 마실 수 없는 비인데, 이 비가 끝나고 나면 물 색깔이 황토 흙이 뒤집어 져야 하는데 황토 흙이 아니라 식용유로 변하여 있으니 모든 피조물과 동물과 육축과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버리고 말았구나.

내 뒤에 오신 이와 나는 서로의 아픔을 누가 알리요. 그 아픔은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여러분들은 하늘에 있는 이의 본체를 쪼개내어 보낸 네 분이 올 때마다 이유도 없이 칼로 찌르고 죽이고, 이런 마음이 슬프도다.

그 슬픔이 여러분들에게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아들들아 들을지어다. 내 말을 경청할지어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 것과 재물을 다 버리고 나를 따르라. 너희 재물을 이웃에게 나눠주고 국가에 헌납하고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것이 나를 따르는 것이니 그런 자만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들이 살고 싶다고 사는 시대가 아니고 너희들이 죽고 싶다고 죽는 시대도 아니다.

주의 자녀들아 들을지어다. 비가 오는 것을 보고 슬프도다. 너희들 보기에는 비가 해갈이를 할 줄 아느냐? 해갈이 하는 비는 끝났단다. 이제는 너희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비라고 생각하지 못하느냐. 성경에 독을 먹어도 해하지 않는 때가 이 때라. 천국이 가까이 왔도다. 회개하라. 때는 이 때라. 메시야와 두 증인이 전하였노라.
2016-03-18 2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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