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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71. 메시야의 아들
icon 이채은
icon 2016-03-15 20:00:37  |   icon 조회: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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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메시야의 아들

나 메시야는 아들이 둘이 있다. 학원도 보내지 않았다. 유치원 때 선교원 조금 보낸 적 있다. 내가 배우지 못하고 아는 것이 천하를 궤뚫어 보는 소리만 했다. 어려서부터 교육시키기를 스스로 공부해야 된다. 창의력으로 공부해야 된다. 주입식은 살 수가 없다. 작은 애는 공부를 잘했는데, 큰 애는 애기 때부터 내 말을 듣지 않고 빙빙 돌았다.

내가 잡으러 갈까봐 대전까지 도망갔다. 작은 애는 창의력으로 공부를 잘했다. 큰 애는 그래서 하도 말을 안들어서 바람둥이도 그런 바람둥이가 없다. 그러나 내가 가르치는 것 하나는 작은 애는 대학교 두 개를 나왔다. 큰 애는 고등학교 밖에 안 나왔다.

자기가 안하려 해서....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큰 놈은 북현무였고, 작은 놈은 우백호였고, 그런데 큰 놈은 일생을 내 속을 썩였다. 36년 동안 속 썩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가 벌어서 바람만 피고 다녔다.

지금 며느리 앞에서 내가 글을 쓰고 있노라. 지금 내가 증인과 신의 길을 가고 있는데, 자기들 살기 어렵다고 원망하고 그런다. 북현무는 나를 버리고도 남을 애다. 우백호도 그렇다. 나는 그들을 어려서부터 그들에게 밥 한끼 못 얻어먹는다는 것을 알았다.

북현무와 우백호와 좌청룡, 남주작을 내 곁에서 길러냈으니 나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단다. 지금도 그들은 자기가 우백호인지, 좌청룡인줄, 남주작인 줄 북현무인 줄 모른단다. 두 증인이 모든 일을 이루면 그 때 알까.

그들이, 태초에 본 모습까지 가기는 태초의 원죄를 지었던 그들이 온전히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 곁에는 오기가 힘들다. 죄는 그들이 태초에 지었지, 나는 메시야로 내려와 죄지은 적이 없다. 나는 가족 속에서도 머리 둘 곳이 없었다.

처갓집에 가서 한 번도 대접 받은 적이 없다. 왜? 그들은 사단의 족속들이라 이제 그것을 알았다. 우리 집안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64년 살아오면서 내 발길은 험난하고 험난했단다. 나는 이제 죽어도 다 할 일은 했다고 본다.

이제 남은 72년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다 낙원 땅으로 인도해 놓고 나와 동행하는 두 증인이 한 날 한 시에 죽는다고 본다. 내 시체는 불살라 영산강에 뿌리면 앞으로 7천 5백억년 후면 또 다시 내려온다.

앞일을 알고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 ‘성경에 모르고 사는 것이 복이 있도다.’ 라는 말이 실감된다. 앞으로 학교도 없어지며, 병원도 없어지며, 장례식장만 무성하고, 공황상태가 이르니 이런 세상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으며 이번에 지상에 험난한 세상이 돌아오리라. 7천억년 이제까지 잔인했던 것을 아주 일부분 재현한다고 보면 된다.

애기들한테 어려서부터 이런 미래의 이야기를 계속 해 왔노라. 그러나 그들은 부모가 하니까 그렇다 하지, 이제는 아무리 내 자녀라 할지라도, 머리카락 하나 흠이 있으면 내 곁에 못 온다고 본다. 두 증인이 전하였노라.
2016-03-15 2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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